광양시,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 수상

입력 2018.12.18. 00:00 이승찬 기자

광양시가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8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 전남 실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 노력을 대상으로 했다.전남도는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 부패방지 시책 활용, 부패방지 성과를 산출해 각 시군별로 4등급으로 나눴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가장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1등급을 받은 시·군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광양시는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민관합동 청렴워크숍, 청렴실천 캠페인, 반부패시스템 등을 운영해 왔다.

또 부패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감찰·감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김문수 광양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고 청렴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발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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