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14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장성 문향고등학교(교장 고광진) 3학년 이채빈 양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 열리고 있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2005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1명과 단체 1곳,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 5명 및 동아리 5개 등 총12명(곳)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분야 전문가로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위원장 최영희)를 구성해 예비심사와 본심사,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소년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하는 이채빈양은 평소 전남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아웃리치 봉사동아리활동, 교내 또래 상담 활동과 장성군 또래 상담 연합회장, 청소년문화기획단 활동, 전라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양은 "맞춤형 자기주도적 학습과 동아리활동 등 학생 자치를 중시하는 학교 교육 풍토와 체계적인 진로 진학 시스템 하에서 자기 진로와 연계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김창숙 부띠끄',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의류 기탁 지난 15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한 가운데,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왼쪽)와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무안읍 삼향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열린 의류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의류 5천776벌은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된다.'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기부를 수행해왔다.최성열 총괄이사는 "이번 기부가 곧 찾아올 가정의 달에 전남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에 함께 해준 김창숙 부띠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 · 광주북부경찰서, 신용동서 어린이 교통안전 등 합동 캠페인
- · 장명본 신임 광주 서부경찰서장 취임···"경찰 신뢰도 높일 것"
- · 박미정 광주시의원,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공로패 수상
- ·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리는 사랑방으로 만들 것"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