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여행 낭만적인 영광으로

입력 2018.12.07. 00:00 정병환 기자

올 겨울 감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힐링 도시 영광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영광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등 경치가 아름답고 해안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펜션이 갖춰져 있어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의 겨울 바다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맞춰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영광은 명품 4대 종교 성지로 추운 겨울날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천년고찰 불갑사는 눈이 내리면 사찰 입구부터 불갑산까지 하얀 눈과 상사화의 푸른 잎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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