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 밴드 '퀸'과 보컬 프레디 머큐리(1946~1991)가 촉발한 싱얼롱 상영회 열풍을 그룹 '트와이스'가 이어 받는다. 싱얼롱은 공연이나 영화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관객이 따라 부르면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7일 CGV 스크린X로 개봉하는 '트와이스랜드'가 싱얼롱 상영회 회차를 마련한다. '트와이스랜드'는 트와이스가 올해 펼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판타지 파크' 공연 실황을 담은 트와이스의 첫 영화다.
영화 속에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 '낙낙' 등 히트곡을 포함, 트와이스의 총 17곡이 삽입된다. CGV와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콘텐츠다.
이번 싱얼롱 상영회에서는 트와이스 공식 응원도구인 캔디봉도 흔들 수 있다. 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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