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광주형일자리’ 제안 윤장현 심경은?
피의자 신분 네팔 체류…지역민들 "안타깝다"
"귀국해 밝힐건 밝히고 잘못한 점은 사과해야"
입력시간 : 2018. 12.06. 00:00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될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약이 타결되면서 '광주형일자리'를 처음 제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신이 씨앗을 뿌린 '광주형 일자리'가 싹을 틔우게 됐는데도 윤 전 시장은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는 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5일 광주시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선 6기를 이끌었던 윤 전 시장은 일자리 여건이 매우 열악한 광주 현실을 감안,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전 시장은 2000년대 초 폭스바겐이 성공한 'AUTO 5000'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었다. 'AUTO 5000'은 폭스바겐 노사가 대타협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 성공사례로, 윤 전 시장은 이 모형을 응용해 '광주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해 4년 동안 갈고 닦았다.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그런데 정작 '광주형 일자리'를 처음 설계한 윤 전 시장은 선거법 위반과 채용비리 연루 혐의로 검찰과 경찰 수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검찰 소환통보를 계속 미룰 경우 기소중지 등이 내려질 수 있는 웃지 못할 상황에 직면해있다.
윤 전 시장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팔 다무와 마을에서 열린 '네팔 광주진료소 개소 2주년 기념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뒤 귀국하지 않은 채 네팔 에베레스트 인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는 이날 한 통신 매체와 인터뷰에서 "광주형일자리 성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소식을 듣고 네팔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축배를 들었다"고 말했다.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4억5천만원을 사기 피해를 당한데다 그 자녀들의 취업에도 개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피의자 신분이다.
광주시청 한 간부 공무원은 "지방정부 최초로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 모델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광주형 일자리'를 처음 제안한 윤 전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를 받아야 하는데 피의자 신분으로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하니 착잡할 따름"이라면서 "지역사회에서 윤 전 시장 사기 사건과 관련 각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만큼 조속히 귀국해 밝힐건 밝히고 잘못한 점은 사과하는 '광주의 어른다운'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류성훈        류성훈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8.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zmd@chol.com긴급 대표전화 : 82-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