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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뉴스룸과 함께하는 도시樂- 광주 도심 속 억새 군락지, 서창들녘
억새길 사이 깊어가는 가을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걸음마다 탄성
'서창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팔경
억새 사이로 붉은 해넘이, 장관 그 자체
입력시간 : 2018. 11.22. 00:00


억새는 9월에 개화를 하고 10월이면 억새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며 11월까지도 짙은 가을내음을 풍긴다.
싸목싸목 걷는다.

나무와 함께 숨을 쉬며 바람과 함께 걷는 길, 한 템포 느린 시간, 길 위에 잠시 나를 내려놓고 쉬어간다.

광주시내에서 도보 2시간 이내의 산책길 중 자연, 역사, 문화, 장애인을 테마로 선정한 '걷기 좋은 길'을 직접 걸어봤다.

서창들녘의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서창팔경.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 '싸목싸목 걸어보길'. 계절의 빛을 안고, 나의 마음을 안고, 그 곳으로 가본다.

익어가는 듯 싶더니 금세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 풍경하면 단풍 고운 산과 은빛 억새 물결이 대표적인 풍경, 광주 도심 한복판에도 만개한 억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창들녁이 바로 그곳.

딱 이맘때가 아니면 못 보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억새 물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황홀함에 빠진다.

차를 타고 무심코 지나쳤던 서창들녁, 가을 내음을 가득 품은 억새가 한가득 자리하고 있는 그곳으로 간다.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길을 걸어보시길…. 통합뉴스룸=김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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