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CGV·영풍문고·카페도 수험생 대상 이벤트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외식·패션·극장까지 다양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이 기다린다.
15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수능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수험생들을 위해 패션 브랜드들이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비지트인뉴욕, 꾸즈, 탑걸 등 브랜드에서 매장별 10개 한정으로 베스트 및 롱패딩을 7만9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 쉬즈미즈에서는 코트류를 50%, 닥터마틴은 20%, 그밖에 밀레, 카파, 잇미샤, 오조크 등 브랜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 신세계도 빈폴 핸드백 20%(18일까지), 질스튜어트 핸드백 최대 20%(25일까지), 루이까또즈 핸드백 30%(25일까지), 나이키 10%(18일까지), 닥터마틴 20%(2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수험표를 지참하면 휠라는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넥워머와 비니 세트를 증정하고 스케처스는 딜라이트3 2만원 할인 및 동반 1인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외식업계도 할인 행사를 시작하면서 수험생들은 외식시 수험표를 필히 지참해야겠다.
빕스와 계절밥상은 수험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빕스는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평일 런치 1만5천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에는 2만1천900원에 제공한다.
할인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로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며 당일 1회에 한해 통신사·카드사 제휴 할인도 가능하다.
계절밥상도 다음달 21일까지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는 경우에 한해 평일 점심 1만2천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은 1만8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TGI 프라이데이스는 다음달 14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거나 교복을 착용하고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빠네 크림 어니언 파스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도 할인이나 무료 증정 이벤트가 다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음료 1잔당 조각케이크 1개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엔젤리너스커피는 이날부터 21일까지 7일간 수험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30% 할인 판매한다.
극장에서도 수험표는 '전가의 보도'다.
메가박스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과 청소년들에 혜택을 제공하는 '할인받는 신비한 수험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학생증과 청소년증 소지 시 일반 영화 6천원 관람 혜택을 동반 1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팝콘(R), 음료(R), 핫도그 또는 나쵸, 캐릭터 굿즈로 구성된 '수능 대박 콤보'를 8천원에 구매할 수있다.
CGV도 다음달 21일까지 동반 1인에 영화 5천원 관람 및 콤보 메뉴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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