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의 누적 내방객 수가 600만 명을 돌파했다.
광양제철소는 광양 지역이 제철소 입지로 확정된 1981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업의 쌀'인 철의 생산과정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방문 계층은 학생, 기업인 및 공무원을 포함한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양했으며 이중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외국인 내방객도 약 7만2천명에 달해 광양제철소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광양제철소 홍보센터는 제철소와 연관 단지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광양제철소본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브리핑룸 ▲제철소와 주택단지를 8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대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전시 등을 갖추고 있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hanmail.net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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