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서점가로도 번지고 있다.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미국 주간 '타임' 아시아판 예약판매에서 첫 물량이 매진됐다.
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5천부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이 11일 오전 7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 타임 트위터에 표지를 공개한 이후 5시간 동안 2천부가 팔려나갔다.
8~10일 예스24 외서 부문 일간 베스트셀러와 예스24 해외잡지 부문 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관계자는 "국내 수입 1차 물량 1만3천부가 완판됐다. 2차 물량 예약판매 중"이라면서 "수입사에 따르면 아시아 각국에서 출판사 측으로 추가 입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 아시아판은 22일자에 '어떻게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점령했나'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인터뷰 내용을 수록했다. 리더 RM(24)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슈가(25)는 "한국전쟁 직후에 태어난 부모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한국을 알리는 우리를 부모들이 자랑스러워한다"고 했다. 오프라인에는 15일 발매 예정이다. 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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