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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전북취재본부1기-신영배 전주일보 대표이사"변함없는 자세로 늘 새로운 시도"
입력시간 : 2018. 10.12. 00:00


무등일보 창간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마련된 '홈커밍데이' 행사는 많은 이들을 들뜨게했다.

바로 700명을 훌쩍 넘는 무등일보 사우회 회원들. 그 중 무등일보 1기인 신영배 전주일보 대표이사는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도착해 지난 30년간의 지면들을 둘러보며 옛 기억을 더듬었다.

신 대표는 "변함없는 자세로 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 무등일보의 힘이었다"고 재직 당시를 떠올리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등일보 1기로서 호남 전체 권역화를 했던 1990년대 중반 전북 취재본부 차장으로 근무했다"며 "광주·전남을 넘어 호남 전체를 아우르는 언론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도전적인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30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한계를 넘기 위한 무등일보의 도전정신만큼은 변하지 않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신 대표는 "지역종합포털로 자리 잡고 있는 사랑방뉴스룸을 통해 무등일보 기사를 자주 접하고 있다. 신문의 한계를 넘어 독자의 손 안으로 가는 뉴스를 생산하는 것이야 말로 현재 지방지가 나아가야 할 미디어융복합의 바람직한 예"라며 "이같은 새로운 시도는 재직 당시 호남 권역화에 나섰던 그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이자 같은 언론인으로서 아주 바람직한 형태의 패러다임으로 보인다"며 "앞으로의 무등일보 30년이 더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끈끈한 사우간의 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장 열정적으로 일할 40대에 IMF라는 국가적 재난이 닥치면서 회사를 떠나야했지만 무등인이라는 마음을 새기고 살았다. 끈끈한 사우회 덕분인 것 같다"며 "3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와 같은 사우모임이 개최돼 누구보다도 감회가 새롭다. 이같이 기쁘고 자랑스럽고 뿌듯한 모임이 언제까지나 이어지길 바란다"고 미소를 지었다. 유대용기자 ydy2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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