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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이혼 사유는 왕진진의 폭행·감금 "조롱과 비난 견뎠지만…" 호소
입력시간 : 2018. 10.11. 19:04


낸시랭 폭행감금 (사진: 낸시랭 SNS)
낸시랭이 왕진진과의 이혼에 심경을 밝혔다.

오늘(11일) 낸시랭은 자신의 SNS에 "이젠 끝"이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왕진진과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첫 게시글이었다.

지난해 낸시랭은 갑작스러운 혼인신고를 통해 왕진진과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나 낸시랭은 신혼의 달콤함을 만끽하지 못하고 봇물처럼 쏟아진 사건·사고들을 마주해야 했다.

낸시랭은 크고 작은 논란에도 꿋꿋하게 왕진진의 곁에 남았지만, 지난달 부부싸움으로 불화설이 시작됐다. 당시 왕진진은 낸시랭이 대화를 피하자 문을 부수고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원만하게 해결했다"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관계가 악화돼 별거에 들어갔다.

이후 낸시랭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진진의 폭력성을 토로하며 "세상의 조롱과 비난을 견뎠지만 돌아온 것은 생활고였다"고 그간의 괴로움을 호소했다.

왕진진 역시 "나를 철저히 배신하고 기만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왕진진은 낸시랭의 주장을 부인하며 "정신 차리라는 말을 하고 싶다"며 저격하고 나서기도 했다.

그간 낸시랭과 왕진진이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이혼 역시 떠들썩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강서현        강서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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