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BDZ'가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2일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는 25만장 이상이 판매돼 10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5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 올해 2월 싱글 2집 '캔디 팝', 5월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모든 음반을 각 25만장 이상 팔아치우며 매번 플래티넘을 받았다.
'BDZ'는 공개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에서 7일 연속 1위에 오르고,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난달 19일 빌보드 재팬에서는 '핫 앨범'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를 돌고 있다.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로 이어간다.
한편 트와이스는 2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원스 핼러윈'을 연다. 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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