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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광주지역 고용시장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 크다
입력시간 : 2018. 10.09. 00:00


광주지역의 고용시장에 경기침체로 인한 영향이 적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영 상황을 짐작해볼 수 있는 구인 광고 등이 급감하면서 자칫 '일자리 쇼크'상태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취업포털 사랑방잡(job.sarangbang.com)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광주지역 업체의 구인 광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인 광고 건수가 전년 보다 10.1% 줄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의 구인광고 건수가 10만4천1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감소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23.2%나 줄어든 수치다. 의류잡화, 마트, 편의점 등 영업·판매업의 구인 광고 건수도 3만3천2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8천640건)보다 14.0% 줄었다. 지난해까지 성장세를 이어갔던 뷰티·미용분야도 올 1~9월 뷰티·미용 구인광고건수는 2만8천70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3.4% 감소했다.

전문분야인 의료업종의 올 1~9월 구인광고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9만1천982건으로집계됐으며 운송 분야는 총 6만1천20건으로, 그나마 지난해(6만950건)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였다.

신규 일자리 채용을 담당했던 제조업 분야의 경우 광주지역 주요 산업단지 지난 6월 말 고용인원은 첨단1·2산단 1만9천148명, 하남산단 2만4천307명 등 지난해 말(첨단1·2산단 1만8천436명, 하남산단 2만4천927명) 고용 규모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지역 우량기업(종업원 50인 이상 사업체)은 신규 채용률이 더욱 낮아졌다. 사랑방 잡의 기업 채용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우량기업 300곳 중 단 24%(72곳)만이 올해 신규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10곳 중 3곳 꼴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3곳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대기업과 연관된 2차, 3차 하청업체도 고용한파를 비켜가지 못했다. 단순제조 조립업을 하는 생산·기술 업종의 구인광고건수가 지난해 보다 18.1%(7만7천510건 → 6만3천506건), 사무관리는 10.5%(3만3천580건 → 3만58건)로 각각 줄었다.

사랑방잡측은 "소비 위축·재고 증가 등 악재 속에 임금부담은 커지면서 신규 채용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량기업들이 채용을 줄이고 단기간·파트타임 일자리만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질이 낮아지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자체 등이 이같은 여건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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