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가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최근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GB커미션이 열리고 있는 구 국군광주통합병원과 국립아시아전당, 광주폴리, 광주푸른길 등을 관람했다.
광주비엔날레 제문원 건축가이자 광주비엔날레 건축 감독을 맡기도 했던 승효상 위원장은 "비엔날레 도시 전역으로 장소를 확장하면서 도시시설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미술이 문화로 다가가기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며 "광주가 이제야말로 명실상부한 문화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을 것 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은영 전시부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광주비엔날레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 같다"며 "GB커미션을 비롯한 올 비엔날레 기획과 작품들에 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광주 북구지역 자원봉사단체인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하 행복사, 회장 박경화)'은 29일 정기 봉사의 날을 맞아 북구 두암3동 군왕로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복사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준 과일, 치킨, 떡과 음료수 등을 가지고 경로당을 찾았다. 이들은 경로당에서 다과회를 갖고 레크레이션 시간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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