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환경정비·봉사활동 분주

입력 2018.09.21. 00:00 김철진 기자

영암군 금정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20일 공설묘지 벌초와 진입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찾아오는 성묘객과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게 새 단장을 했다.

강진군 작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도 지난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치매 등 생활질환자 집에 들러 집안 곳곳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안방과 부엌, 화장실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마당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이웃사랑을 전했다.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관리사무소(소장 박정남)와 주민들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노인회, 부녀회, 어촌계, 청년회 등 100여명 참여했으며 특히 가거초등학교 학생들과 레이더기지 대원, 방파제공사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양쓰레기와 마을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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