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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사건파일- 윷놀이 도박장 운영 조폭 구속
입력시간 : 2018. 09.14. 00:00


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윷놀이 도박장 운영 조폭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윷놀이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도박개장 등)로 폭력조직 행동대원 A(46)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영산강과 광주천변 등지에 불법으로 윷놀이 도박장을 개설해 수수료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노인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인 뒤 편을 나눠 돈을 걸게 하고 딴 돈의 10% 가량을 수수료로 받아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돈 뺏고 후배 폭행한 10대들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아 온 것도 모자라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집단폭행까지 저지른 겁 없는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11일 학교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로 목포 모 중학교 2학년 C(14)군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무안 삼향읍의 한 공원에서 학교 후배 D(13)군 등 2명에게 1시간여 동안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C군 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D군 등 1학년생 9명에게 수시로 돈을 빼앗은 혐의로 이달 초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혐의로 조사가 시작되자 피해 학생들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사건 발생 당일 보복폭행을 위해 D군 등을 찾아다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음주·난폭운전에 경찰 폭행까지

음주운전도 모자라 다른 운전자와 경찰까지 폭행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다른 운전자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E(37)씨를 구속했다.

E씨는 지난 10일 오전 6시 30분께 광산구 운남동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비가 붙은 운전자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정당한 공무를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97%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D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선 차량의 주행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 했다. 통합뉴스룸=김누리


도철원        도철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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