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이 새로운 중환자실을 마련, 위급한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제3중환자실'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발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제3중환자는 외과계 중환자를 신속하게 처치·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다.
조선대병원은 기존의 제1중환자실(내과계)과 제2중환자실(신경계) 및 신생아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과 더불어 갈수록 세분화되는 환자의 질병군에 대응하기 위해 중증 외상환자와 다발성 외상 환자를 포함한 외과계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새중환자실을 신설했다.
이번에 개소한 제3중환자실은 총 19병상으로 간호인력 30명, 투입장비로는 환자감시장치 19대, CRRT(지속적 신 대체요법 장치) 4대, 제세동기 1대, 인공호흡기 9대, 자동주사주입기 13대, 자동수액주입기 13대 등이 있으며 전 병상에 전동침대를 설치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 마약 상습 투약한 서구 20대 또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마약 투약으로 과거에도 처벌을 받았던 A씨는 지난 17일 광주 서구 자택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혔다.A씨는 지난해말부터 올해 2월까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A씨가 마약류를 판매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아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판매 가능성, 투약 용량 등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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