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형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분야 교육생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 8대 핵심 기술인 AR/VR 분야의 청년 취업 희망자와 대학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능력 있는 산업 현장 강사와 산업체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3D에셋 제작과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활용 이론·실기, 산학협력 프로젝트 멘토링 실습, 기업 연수 등을 9월3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 서영대, 지역정주형 산업인력양성 위해 중국 직업학교와 협력 서영대학교가 18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를 방문하고 산동기노기공학교와 국내 정주형 유학 목적을 지닌 중국인 유학생의 전문학사학위과정 진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영대 제공 서영대학교가 18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를 방문하고 산동기노기공학교와 국내 정주형 유학 목적을 지닌 중국인 유학생의 전문학사학위과정 진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수 및 학술 교류, 학위과정 진학을 위한 입학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산동기노기공학교는 전일제 기술직업학교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학, 신에너지차량 정비, 스마트제조, 미용 분야의 이론과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전문 지식·기술 습득에 관심이 많고 고임금 숙련기술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이에 서영대는 산동기노기공학교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학업-취업-지역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특화형 전문학사 교육과정과 유학생 체류·적응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영대에서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마치고 취업비자를 받아 지역에 정착하는데 힘쓰겠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계제조업 분야의 광주·전남 산업체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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