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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꺾은 박항서의 베트남, 다음은 한국과…"피하고 싶지만 승리하겠다" 비디오 자료도 확보
입력시간 : 2018. 08.19. 21:53


(사진: MBC)
박항서의 베트남이 일본을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9일(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일본으로부터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베트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반 2분에 선취점을 가져가며 경기 내내 분위기를 가져가며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일본은 사활을 걸고 양측 코너를 공략했으나 끈질긴 수비에 봉쇄되면서 쓰라린 패배를 맛보았다.

이로써 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과 한국은 대진표에 따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앞서 어느 팀이 한국과 만나고 싶어 하겠나.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우승후보 나라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털어놓았던 바.

당시 박 감독은 "여기서 일하고 있지만 조국은 대한민국이다"라고 애국심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나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한국전 비디오 자료도 확보했다"라며 "상황이 한국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면 베트남 감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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