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23주년을 맞는 광주신세계가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개점 23주년 축하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리빙&웨딩페어'와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 등 식품·생활 매장을 비롯한 패션·잡화 매장에까지 전 부문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리빙&웨딩페어'는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리빙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생활부문 대표 행사로 기존 입점 브랜드 외 '바이마르 포첼란', '빌레로이&보흐', '마쯔오까' 등 미입점 브랜드도 선보이며 다양한 특가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액 결제시 '디자인벤처스'의 '엘리제 4인 식탁세트'를 35% 할인된 208만원, '시몬스'의 'LK D2007A LK G-Marconi' 침대세트를 7% 할인된 295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 '휘슬러'의 '허브 1구 하일라이트 인덕션'을 37만원, '실리트'의 '패션 4종 세트 레드(16H, 20L, 20H, 24H+20·24찜기 증정)'를 49만 8천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는 '1년에 단 한번, 뱅 드 신세계'를 진행,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김영솔기자 tathata93@naver.com
- 광주국세청, 목포상의서 현장소통 간담회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전남 서남권 기업인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목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목포·해남서무서장도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 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 세금포인트 제도 개선 요청 ▲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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