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급 이하 606명 전보인사 단행
광주시가 2018년 하반기 5급 이하 606명 전보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하반기 승진의결, 25일 4급이상 전보인사에 이어 이날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5급이하 전보인사는 민선7기 들어 도입한 ‘희망인사시스템’에 의한 전보희망 신청과 ‘시장인사 핫라인’의 인사고충 등을 반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또 1년이하 근무자 전보제한, 2년6개월 이상 근무자 업무순환 등을 기본 원칙으로 조직개편, 업무능력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5급 담당급은 업무역량과 성과 등 업무 적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고 6급 이하는 개인희망부서, 부서추천, 인사고충 등을 반영해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 배치로 업무에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3일 승진 전보대상자에게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속한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좋은 일자리 창출, 2019년 국비확보, 인사조직문화 혁신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광주시 5급이하 전보명단
(2018. 8. 13일자)
◇ 5급 전보 (130명)
▲ 시민소통기획관 허경 ▲ 시민소통기획관 이계상 ▲ 시민소통기획관 박윤원 ▲ 혁신정책관 김선자 ▲ 혁신정책관 이승규 ▲ 인권평화협력관 조진옥 ▲ 인권평화협력관 정종임 ▲ 인권평화협력관 임지영 ▲ 인권평화협력관 강종경 ▲ 정책기획관 최경화 ▲ 예산담당관 이영인 ▲ 세정담당관 정미라 ▲ 세정담당관 장혜란 ▲ 국제협력담당관 문진영 ▲ 혁신도시담당관 신동호 ▲ 안전정책관 임연환 ▲ 재난예방과 김준탁 ▲ 재난대응과 강승찬 ▲ 총무과 장광식 ▲ 자치행정과 정원석 ▲ 자치행정과 손명희 ▲ 자치행정과 황인채 ▲ 고령사회정책과 김희석 ▲ 자원순환과 이부호 ▲ 자원순환과 이정환 ▲ 생태수질과 박진형 ▲ 도시계획과 김대중 ▲ 토지정보과 김대중 ▲ 군공항정책과 박한용 ▲ 군공항정책과 유경수 ▲ 대중교통과 김영규 ▲ 문화도시정책관 신신하 ▲ 문화도시정책관 신민석 ▲ 문화예술진흥과 전순희 ▲ 문화산업과 임애순 ▲ 문화산업과 이신화 ▲ 관광진흥과 김남희 ▲ 관광진흥과 장안숙 ▲ 체육진흥과 김양금 ▲ 일자리노동정책관 조현호 ▲ 일자리노동정책관 이보근 ▲ 투자통상과 나병춘 ▲ 투자통상과 소진호 ▲ 기업육성과 나병우 ▲ 기업육성과 양혜숙 ▲ 민생경제과 김선희 ▲ 자동차산업과 이동현 ▲ 자동차산업과 채종환 ▲ 에너지산업과 박선희 ▲ 스마트시티과 이희승 ▲ 스마트시티과 최정춘 ▲ 스마트시티과 이행님 ▲ 대회지원과 이천흠 ▲ 감사위원회 김창영 ▲ 감사위원회 고미송 ▲ 감사위원회 고인엽 ▲ 감사위원회 김종호 ▲ 공무원교육원 김내문 ▲ 공무원교육원 전승민 ▲ 보건환경연구원 김녹수 ▲ 상수도사업본부 박용덕 ▲ 종합건설본부 박치득 ▲ 도시철도건설본부 박윤희 ▲ 시립미술관 송일석 ▲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유재정 ▲ 5·18기념문화센터 문연식 ▲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안철성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이수동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신창호 ▲ 장애인복지과 이인재 ▲ 사회복지과 고선화 ▲ 고령사회정책과 손수지 ▲ 장애인복지과 강은숙 ▲ 문화도시정책관 진재호 ▲ 시립도서관 송은정 ▲ 시립도서관 백호승 ▲ 자원순환과 고현국 ▲ 대중교통과 위경복 ▲ 도로과 이경춘 ▲ 자동차산업과 박상호 ▲ 상수도사업본부 오진명 ▲ 도시철도건설본부 최병인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진용선 ▲ 푸른도시사업소 임주택 ▲ 민생사법경찰과 정무남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이은 ▲ 건강정책과 배강숙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배영숙 ▲ 민생사법경찰과 최영두 ▲ 환경정책과 송진남 ▲ 기후대기과 주성원 ▲ 자원순환과 문향미 ▲ 인권평화협력관 김효성 ▲ 재난예방과 신정하 ▲ 재난예방과 최인홍 ▲ 재난대응과 김형석 ▲ 고령사회정책과 박영진 ▲ 공원녹지과 양병옥 ▲ 공원녹지과 이철규 ▲ 도시계획과 박용수 ▲ 도시계획과 김원중 ▲ 도시재생정책과 배준철 ▲ 도시재생정책과 이상철 ▲ 도시재생정책과 정승철 ▲ 건축주택과 박금화 ▲ 토지정보과 최연홍 ▲ 토지정보과 김혁현 ▲ 이전사업과 박하성 ▲ 이전사업과 김성원 ▲ 신도시조성과 윤철 ▲ 건설행정과 노세곤 ▲ 건설행정과 임태성 ▲ 도로과 권양석 ▲ 체육진흥과 이경준 ▲ 감사위원회 신석균 ▲ 상수도사업본부 임관행 ▲ 종합건설본부 박재춘 ▲ 종합건설본부 이주성 ▲ 종합건설본부 김정용 ▲ 종합건설본부 조규붕 ▲ 행정정보담당관 김삼식 ▲ 안전정책관 김종문 ▲ 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정도연 ▲ 고령사회정책과 김현숙 ▲ 혁신도시담당관 정국환 ▲ 보건환경연구원 박종진 ▲ 보건환경연구원 서정미 ▲ 보건환경연구원 배성열 ▲ 인사혁신처 김용진 ▲ 전라남도 김세연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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