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치안 활동과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을 통해 민주경찰, 인권경찰, 민생경찰로 나아가겠습니다"
조규향 제73대 강진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을 직원들과의 간단한 인사로 대신한 조규향 서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 정신 구현"을 강조했다.
신임 조규향 서장은 나주 출신으로 지난 1989년(감식특채) 경위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광주지방경찰청 감찰계장, 충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 부여경찰서장, 전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진=김원준기자 jun097714@hanmail.net
# 이건어때요??
- '김창숙 부띠끄',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의류 기탁 지난 15일 '김창숙 부띠끄'가 전남 사랑의열매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한 가운데,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왼쪽)와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성패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가 2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전남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무안읍 삼향읍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열린 의류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 부띠끄 '총괄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의류 5천776벌은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지원된다.'김창숙 부띠끄'는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남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기부를 수행해왔다.최성열 총괄이사는 "이번 기부가 곧 찾아올 가정의 달에 전남 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의 행보에 함께 해준 김창숙 부띠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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