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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스트레스는 '학업·진로'
종합실태조사 결과 4명 중 3명 사교육 받아
입력시간 : 2018. 08.09. 00:00


광주 초·중·고교생 10명 중 4명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4명 중 3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광주시교육청이 내놓은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 초·중·고교생 설문 응답생 2천538명 중 44.2%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으며 '미래(진로)에 대한 불안'이 40.6%로 뒤를 이었다.

두가지 응답 모두 고등학생이 각각 67.8%, 6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에서 가장 즐거운 일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60.9%)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예·체능시간'(22.4%), '동아리활동'(7.7%) 순이었으며 '수업'(3.5%)은 맨 꼴지를 차지했다.

광주지역 학생들의 경우 75.5%(1천916명)가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사교육을 받는다는 응답은 초등학교가 81.6%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79.2%, 고등학교 63.8%였다.

사교육 형태는 학원이 90.5%로 가장 많았고, 학습지 16.4%, 인터넷 강의 13.3%, 과외 12.4% 순이다.

교사들의 경우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교권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로 전체 교사의 51.6%였으며 2016년의 40.2%에 비해 11.4%나 늘었다. 또 가장 심각한 교권침해는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로 44.6%를 차지했으며 초등학교에서 64.5%로 가장 높았다.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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