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화관광전문매거진 '아트플러스' 제112호가 11일 발행됐다.
이번 호에는 7일 프리뷰쇼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특집으로 엮었다.
또 11일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과 하정웅미술관 '오일-Zero(無)의 외침'전도 담았다.
이어 임의진의 음악여행, 최행준의 예술거울과 미학렌즈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실었다.
'포토에세이'는 지난 8일 나주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린 무등일보 주최 '2018 영산강 유채꽃 자전거길 투어'를 풍성한 화보 형태로 소개했다.
또 '꿈꾸는 문화도시'에서는 매주 월요일 열리는 '월요콘서트'와 광주 광산구의 2018 문화재 활용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을 수록했다.
책코너에서는 무등일보 신춘문예 출신 소설가 이화경씨의 장편 '탐욕, 사랑은 모든 걸 삼킨다'와 주유신씨의 '시네페미니즘' 등을 상세히 다뤘다.
이밖에 문화전당권 '도심관광 트레일', '고흥 미루마루길 걷기 축제'와 함평나비대축제 등을 실었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 "화순 고인돌 축제서 문화누리카드 쓰세요"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가맹점 운영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축제 기간동안 화순 도곡면 효산리부터 춘양면 대신리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군 일대의 문화체험과 먹거리 부스 등 가맹점 17곳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임시 가맹점 현황은 전남문화재단 SNS와 전남문화누리 블로그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이번 축제는 유채꽂을 배경으로 핑크빛 대형 조형물(벨리곰)과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힐링존 등 9가지 존이 있다.김은영 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화순의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DJ박스 등 다채로운 전시, 공연, 문화체험을 누린다면 축제장을 찾은 즐거움도 2배가 될 것이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의 지원이 되도록 한발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1인당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위해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카드다.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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