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달을 품은 슈퍼맨=31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연극 청혼소동=27일까지 공연일번지
●연극 '사랑을 주세요'=25일까지 예술극장 통
●한울림국악관현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 '벗들과 노닐다-두번째 울림'=15일 오후 6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017광주베누스토 사랑나눔송년음악회=16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뮤지크홀릭 5번째 이야기=16일 오후 5시 광주아트홀
●오웬기념각 상설공연=16일 오후 7시 오웬기념각
●변진섭 데뷔 30주년 전국투어콘서트=16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피아노모 정기연주회=16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정대기 클라리넷 제자발표회=17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김경호 전국투어콘서트=17일 오후 4시·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2017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17일 오후 4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제27회 하나된 소리=18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트=18일 오후 6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장희정 보컬 콘서트=19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교향악단 명작시리즈=1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화요예술무대 '젠틀레인과 떠나는 음악여행'=19일 오후 8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광주시립합창단 정기공연 '메시아'=20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박수용 재즈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20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그라시아 연주회=20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재즈콘서트-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스토리 인 어린왕자=21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시각장애인이 만들어가는 나래야=21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임영일 국악아트 초청 고법발표회'=2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제2회 이승규 작곡발표회 '양림, 시인의 마을'=21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전시
●럭키소촌 차세대 작가 레지던스 1기 입주작가 기획전시②패러디 페스티벌=16~31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청년작가전 '신호윤'전 =20일~2018년2월25일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이이남 초대전=21일~2018년1월23일 광주신세계갤러리
●한국화가 박미순 개인전=19~25일 양림미술관
●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 연합 명품전'=19일~2018년4월8일
●광주시립미술관 아카이브 프로젝트3=2018년2월1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공백, 그리고 채우다=17일까지 515갤러리
●서영화가 김무아 개인전=17일까지 양림미술관
●무등갤러리 특별기획 '흥-먹&미디어에 번지다'전=26일까지 무등갤러리
●화가의 꿈 화원전=28일까지 일곡갤러리
●연말기획 'Art sale festa:noma+jean'전=2018년1월2일까지 롯데갤러리
●ARTOON(ART+CARTOON)전=15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 제1전시실
●서기문 초대전=19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한·중앙아시아 수교 26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송 오브 펠트'=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
●문신(文身), 아시아의 타투=2018년6월24일까지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광주전남 사진 아카이브전=2018년2월18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달의 이면=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4관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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