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아트나인 페스티벌 '공포연극-6호실'=24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
●제25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15~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향교 등
●가족뮤지컬 '도와줘요 피터팬'=15일 오전 10시10분·11시10분
●광산문예회관 상주단체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동화음악회 '주사위 음악 그리고 피터와 늑대'=15일 오전 10시30분·오후 1시 광산문예회관
●모멘트콘서트=15일 오후 7시30분 다락클래식 메킨토시홀
●DJ ing과 함께하는 서아프리카 음악의 범=16일 오후 6시30분 소촌아트팩토리
●박물관 문화향연 옹알스 '넌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점프'=16일 오후 7시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앞 야외무대
●제28회 여연회 정기연주회=16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2017 뮤지컬 캣츠=16~19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제7회 광주기베스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1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제11회 빛고을실내악페스티벌 정기연주회=1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바리톤 이응광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한상일=19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Klalang 다섯번째 이야기=21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광주시향 327회 정기연주회 '여행이 음악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21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2017문화예술페스티벌 공연보는날 '너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스토리 인 난영 재즈 콘서트'=21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전시
●남도의 풍경=20일~11월5일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광주여성재단 기획전 '페미니스트의 물건' 토크쇼 '페미니스트의 테이블'=15일 오전 11시 광주여성재단 8층 여성전시관
●2017유럽 Grand Art Exhibition 다큐르뽀&미디어아트전=30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현대예술 '대수해석'전=27일까지 한국미용박물관
●이영재 도자전=10월10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제11회 광주 국제차(茶)문화전시회=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선의 예술에 빠지다=20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전남문화재단 소장품전=20일까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수묵향기=20일까지 양림미술관
●아홉전째 목수 김씨 전 '개와 의자의 시간'=20일까지 롯데갤러리
●The 4th Media Art:Post Human=11월1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박하선'전=10월26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이인성 개인전 'Tow of us'=15일까지 지구발전오라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전 'DE_ART'전=29일까지 515갤러리
●개관 8주년 기념전 '나는 내것이 아름답다:조형의 아름다움'=10월4일까지 갤러리디
●국제교류: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전 '스리랑카 근대 건축:바와 대 구나세카라'=10월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2관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12월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특별전 '마음이 곧 부처'=10월22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새로운 유라시아 세번째 장 '나의, 당신의, 우리의 것:경계와 영토, 그리고 연합'=2018년1월1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3관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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