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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문회의 제103차-"제2의 창간정신으로 위원회 의견 지면 반영을"

입력 2017.09.11. 00:00 최민석 기자
SRB 무등일보 13기 편집자문위원회 제103차 회의가 지난 5일 무등일보 대회의실에서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과 편집자문위원 간의 첫 상견례를 겸해 열렸다. 오세옥기자 dk5325@hanmail.net

취업 준비생 위해 구인구직광고 꾸준히 실었으면

비판과 문제 지적만 말고 대안과 방향 제시 중요

명쾌한 기사 제공하고 전문용어 요약정리란 필요

SRB 무등일보 13기 편집자문위원회 제103차 회의가 5일 오후 광주 서구 운천로 본보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로이 출범한 13기 편집자문위 첫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본보 장인균 사장과 이종주 편집국장을 비롯 편집국 데스크와 김보곤 김수관 류영국 반수경 박양재 박헌택 서정암 송영은 안기석 안태자 양동호 조경완 주승완씨 등 13명 위원등이 참석했다.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은 "각 부문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원으로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사에 대한 다양한 비평과 의견을 개진해 무등일보 발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조경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이날 회의에서 주요 지면 제작과 편집, SNS 활용 등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를 지상중계한다.

▲조경완= 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과 부담이 따른다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 올해 들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무등일보 지면을 날마다 접하고 있다.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업무는 무등일보 지면과 온라인상에서의 발전 방향, 영향력 확보를 위한 모바일과 인터넷 독자 확대 등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지면에 대한 평가, 기사에 대한 요구는 물론 독자위원회와 편집자문위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 무등일보 사시를 알려줬으면 한다. 제2의 창간 정신으로 위원회 의결 사항과 의견들이 지면 제작에 반영됐으면 한다.

▲안태자= 훌륭한 분들과 활동하게 돼 기쁘다, 무등일보를 애독하고 있다. 지면이 좋아졌다. 지난해에도 위원으로 참여했었다. 개인적으로 화장품 관련 사업일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신문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견해와 시선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김수관= 신문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미래를 이끌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알게 됐다. 김정은 체제에 따른 북한 핵무기 문제도 주요 이슈다. 의료분야의 경우 지병을 앓고 있는 고령화 인구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여기에 맞는 시리즈가 게재됐으면 한다. 독자들이 궁금해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짚어내는 것이 신문의 역할이다. 관련 칼럼이나 기사가 독자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 1면 오른쪽에 각 지면 소개 코너를 마련했으면 한다. .

▲박헌택= 요즘 화두 중 하나가 일자리다. 구인 구직광고 유료화가 돼 일상화 돼 있다. 무등일보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구인 구직광고를 꾸준히 내 줬으면 한다. 좋은 업체 양질의 일자리 소개,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도 중요하다.'일자리 만들기' 시리즈를 경제면에 실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좋은 기업들도 소개하고 1면 헤드 광고를 신설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안기석=기사는 비판과 지적 뿐 아니라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 그런 면이 미흡하다. 문제 지적에만 치우친 경우가 많다. 대안을 제시하고 방향을 짚어주는 양질의 기사를 통해 무등일보가 자주 눈에 띄었으면 한다. 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터미널 등에 무등일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양동호= 수십 년 동안 아침 일어나면 신문 들고 화장실에 가는 습관이 있다. 주로 1·2면 정치면을 자주 본다. 사회면 이슈, 사설이나 칼럼을 즐겨 찾아 읽는다. 자주 다니는 헬스클럽에서 무등일보를 보고는 한다. 사설은 각계각층이 읽는 지면이다. 의료면이나 경제면처럼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지면을 지속적으로 읽는 경우도 있다. 흥미에 따라 기사를 찾아보는 경향이라 할 수 있다. 신문을 보며 아쉬운 것은 시사만화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재밌는 지면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반수경= 디지털 시대 모바일과 인터넷은 무등일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다. 젊은 층은 종이신문을 보지 않는다. 청년층 독자층 흡수를 위한 무등일보만의 모바일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앱을 활성화하고 젊고 세련된 기사를 통해 이들 독자층의 욕구를 끌어들여야 한다, 시대적 대세와 흐름을 거부할 수 없다. 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새겨들어야 한다.

▲박양재= 반 위원 의견에 동의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문을 모바일로 소비하고 있다. 같은 사안이더라도 젊은이들은 달리 본다. 지역신문이 생존하려면 이들에 대한 관심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방에 실리는 취업정보 활용도 필요하다.

▲주승완= 학생들에게 취업시키고 상담할 때 지역을 벗어나려는 학생들이 많았다. 지역 중소업체에 취업하려는 학생들도 많다. 중소기업체들이 많은데 접하기 어렵고 정보가 부족하다. 무등일보가 찾아가는 중소기업 탐방시리즈 등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경쟁력 있고 고용창출 되는 모범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발굴이 필하다.

▲김보곤= 무등일보만의 강점 장점을 찾아야 한다. 경제부문의 경우 기업역할이 중여하다. 기사를 통해 읽는 이들로 하여금 미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 기업의 중요 요건은 경쟁력이다. 젊은이들이 미래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면이 부각돼야 한다.

▲류영국= 신문은 나름의 편집방향이 있다. 도시계획 같은 전문 분야의 경우 자문이 필요한데 방향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세상을 보는 시각이 전공 특성상 공간적 측면에서 본다. 모든 정보는 공간을 통해 80% 정도 생산된다. 어떤 기사를 보면 무엇을 이야기하는 지 모를 때가 있다. 의미와 팩트가 불분명한 경우다. 독자입장에서는 불편하고 짜증난다.기사 자체를 검색을 통해 본다. '이것이 팩트다'라는 명쾌한 박스 기사가 제공돼야 한다. 전문 용어나 기사의 경우 요약 정리란도 필요하다.

▲서정암= 신문을 읽다보면 굳이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것은 기사로서의 존재가치가 없다. 이같은 면을 헤아리는 혜안이 요구된다.

▲송영은= 저희 예술인들에게 지면 할애는 감사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독자위원회와 편집자문위회 역할이 구분되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기사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분명한 관점이 있어야 하고 자문위원들의 책임이 무겁다. 독자 입장에서의 배려와 경쟁력이 중요하다. 인터넷상으로 최근 신문을 본다. 광주 8개 지역신문 중 무등일보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같은 내용들이 실리는 경우가 많다. 좋은 사진이 최근 눈길을 끌었다. 독자 입장에서의 제작을 해달라.

#그림1중앙#

정리=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사진=오세옥기자 dk5325@hanmail.net

■ 무등일보 제13기 편집자문위원 명단

·조경완 편집자문위원장·호남대 교수

·김보곤 DK㈜ 회장

·김수관 조선대 치과대학장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지식나눔센터장

·반수경 KISM-인재개발원 운영국장

·박양재 회계사

·박헌택 영무건설 대표

·서정암 변호사

·송영은 광주예총 사무처장

·안기석 전 광주시 대변인

·안태자 함초롬 대표

·양동호 광주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이숙희 광주전남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조만형 동신대 교수

·주승완 서영대 산학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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