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아트나인 페스티벌 '공포연극-6호실'=24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
●극단 유피씨어터 '가족愛 탄생'=1일 오후 7시30분·2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호남교류 공연 '천년의 울림-락'=1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전남대 음악학과 제18회 동문음악회=2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출동! 슈퍼윙스=2~3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2017 노래사냥 정기공연 =2일 오후 6시 광주아트홀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 공연 '나는 고려인이다'=2일 오후 8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빅도어
●영뮤지션콘서트=2일 오후 3시·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이유정·김재준·김재은 트리오 콘서트 '가을의 선물'=4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문화창작소 그레이스'=4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국악뮤지컬 '소리꾼, 특별한 하루'=4일 오후 8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제7회 서림앙상블 정기연주회=4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2017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클래식큐레이터'=5일 오후 6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김도연 바이올린 독주회=5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제15회 박미애독창회=5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예술페스티벌 공연보는 날 '박영렬 재즈 콰르텟 퓨전재즈여행 아리따운 재즈'=7일 오후 7시30분 광주아트홀
●서현일 피아노 독주회=7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전시
●한국화의 향 전시·한지공예전=1~13일 일곡갤러리
●김종국·홍종숙 2인전=1~13일 북구평생학습관 자미갤러리
●아홉전째 목수 김씨 전 '개와 의자의 시간'=1~20일 롯데갤러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달항아리' 기획전=5~17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6~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북구미용협회 머리카락공예전=6~18일 북구청갤러리
●The 4th Media Art:Post Human=1일~11월12일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박하선'전=5일~10월26일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이인성 개인전 'Tow of us'=1~15일 지구발전오라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전 'DE_ART'전=4~29일 515갤러리
●강일호 12번째 개인전=6~12일 양림미술관
●개관 8주년 기념전 '나는 내것이 아름답다:조형의 아름다움'=7일~10월4일 갤러리디
●유·스퀘어 청년작가 '조은솔 개인전'=6일까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국제교류: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전 '스리랑카 근대 건축:바와 대 구나세카라'=10월2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2관
●'만지다'전=3일까지 양림미술관
●수묵의 재발견=10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12월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특별전 '마음이 곧 부처'=10월22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새로운 유라시아 세번째 장 '나의, 당신의, 우리의 것:경계와 영토, 그리고 연합'=2018년1월1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3관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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