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오픈스튜디오&아카데미
4~11일, U대회·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 개최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3~14일)와 2015미디어아트페스티벌(1~14일)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를 확대하고자 미디어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미디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은 4일~1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진행되는 2015미디어아트페스티벌 ‘미디어아트쇼’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승찬, 김자이, 손승민, 이조흠, 정선휘 작가와 미디어 그룹 비빔밥팀(박상화 대표) 등 총6명의 입주작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미디어아카데미는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작가 6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디어아트의 개념과 현재 작가들의 작업 내용등을 들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미디어아티스트 권승찬씨의 ‘미디어아트의 가능성과 한계’를 비롯해 정선휘씨의 ‘주변미술의 융복합’, 김자이 ‘쉽게 알아보는 미디어아트’, 손승민씨의 ‘예술의 최전선에 선 미디어아트와 영상예술의 효용론-영상은 어떻게 예술의 근거가 되었는가’ ▲비빔밥팀(대표 작가 박상화)의 ‘융합예술과 미디어아트’, 이조흠씨의 ‘흑인음악의 이해와 djing’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회의 강의가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1회당 50분이다.
미디어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jwjw040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2012년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6개 공간을 작가에게 제공하는 광주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광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미디어아트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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