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30)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가톨릭영화제(CaFF 2014)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영화제 집행위가 22일 밝혔다.
집행위는 "이윤지는 평소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시에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면서 홍보대사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윤지는 "제1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은 제게는 큰 선물이자 임무로 느껴진다. 영화를 통해 가톨릭 신앙이 관객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사람들의 삶을 채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영화제는 다음달 30일부터 나흘간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서울 마포구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열린다.
가톨릭 정신에 맞는 작품과 성직자·신학생 등이 직접 만든 장·단편 영화 30여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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