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날리는 드론 “재밌어요”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20명 체험학습 프로그램 실시
입력시간 : 2019. 05.28. 00:00


광주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북구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드론 비행연습장’에서 ‘드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광주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내 ‘드론 비행연습장’에서 드론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드론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이달 말 북구청이 드론 비행 연습장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함에 따라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가 아버지와 자녀들에게 드론 기초적인 조정법과 안전 교육을 설명 한 후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주말을 이용해 참가한 아버지들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자녀 1명과 짝을 이루어 드론 조작을 직접 배우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치초등학교 박진성(11) 군은 “학교 수업 시간에 농촌에서 농약을 살포하는 드론 영상을 보면서 사람을 대신하는 드론에 관심이 많았다”며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보고 주말에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효경(43) 사회복지사는 “아버지 교육은 자녀 발달 주기에 따른 이론 교육이었다”며 “하지만 이번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녀들과 함께 하면서 아버지와 자녀들이 소통하는 색다른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현장 체험 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다문화 아버지들과 자녀들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옥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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