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정 광주아카데미 여성인력양성 교육 19일 시작
역량있는 지역여성정치인 발굴 육성
입력시간 : 2019. 04.15. 00:00


(사)한국여성의정 광주아카데미(원장 박혜자·19대 국회의원·사진)가 오는 19일부터 2019 여성 정치교육을 시작한다.

여성의정 광주아카데미는 지역의 역량있는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의미를 공고히하고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여성정치교육을 전개해오고 있다. 수강대상은 예비 여성정치인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활동가와 전문가 등 지역을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직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총 10강좌로 구성되며 ‘정치에서 여성의 진입로는 있는가’를 시작으로 여성주의 리더십과 한국사회의 사회·정치 핫이슈, 미디어정치, 젠더의식, 지역시민사회, 남녀동수정치, 정치마켓팅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 교육이 아니라 수강생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거나 정치사회적 아젠다를 제시하면서 쌍방향 토론을 이끌어 가기도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까지 매달 3번째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국비지원으로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강의는 여성의정 전문위원인 박진경(인천대 객원교수)과 김은주(여성정치연구소장), ‘초소통사회’의 저자 김헌태, 김현(전남대 강의교수), 공진성(조선대 교수) 등 관련분야 최고의 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 시민사회의 문기전(광주YMCA 사무총장)과 박미경(환경운동가), 정치마켓팅 배미경(킹핀대표), 언론인 박진현(광주일보 편집부국장)과 조덕진(무등일보 아트플러스 편집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혜자 원장은 “정치라고 하는 것이 일상과 별개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생활을 깊숙이 지배하고 영향을 행사하는 중요한 매개인데 정치에 대한 잘못된 혐오 등이 정치를 등한시하게 해 오히려 서민들의 삶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광주아카데미는 이 같은 정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한편 생활정치에서 강점을 지닌 지역 여성인력들을 발굴하고 함께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의정 광주아카데미는 지난해 수강생 중 21명이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의원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여성정치인들의 지속적인 정치활동 계기를 마련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방의회에 진출한 원내여성 정치인 간담회 뿐 아니라 진출하지 못한 원외 여성정치인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김현주기자 5151k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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