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제주 고속철도 재시동 건다
국토부,제주 2공항 기본계획 용역
올해 국회토론회 등 공감대 형성
입력시간 : 2019. 01.11. 00:00


 전남도가 숙원사업인 ‘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건설사업을 재추진한다.

 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토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타당성 재조사 연구용역기관인 아주대산학협력단이 5개월간 기존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용역의 조사범위와 방법론 등을 검토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전남도는 제주 2공항 건설과 맞물려 있는 ‘해저고속철도’도 사업추진이 기존보다 용이해졌다고 보고 있다.

 당초 제주에서 해저고속철도 반대 사유로 제시했던‘2공항 건설 우선’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게 돼 해저고속철도의 가장 큰 반대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경유형 관광지로 전락’한다는 등의 이유로 해저고속철도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는 점에서 전남도는 우선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는 올해 국회토론회를 통해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한 전국적인 여론 형성과 제주도와 공감대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 2021년부터 추진되는 제4차 국토철도망 구축 계획에‘목포-제주 해저고속철도’사업을 포함시키기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까지 국토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용역에 해저고속철도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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