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수영대회·광주형 일자리 지원 절실"
이해찬 대표 만나 北 선수단 참가·'가을이 왔다' 공연 지원 당부
입력시간 : 2018. 10.12. 00:00


이용섭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나 광주수영대회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11일 서울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열린'민주당 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업비 증액 등 추가 지원 ▲북한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 참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 '광주형 일자리'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국제대회인데도 타 국제대회와 비교해 예산규모가 매우 적은 수준이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타 국제대회 지원 규모와 소요비용을 감안해 총사업비를 538억원 증액하고 국비 169억원을 추가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주시가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을이 왔다' 북한 공연과 관련해서도 "내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장소에서 열리고 광주수영대회에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면 국내외적 관심이 집중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며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물꼬를 텄다면 광주수영대회는 북한 참여로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광주형 일자리 사업 모델이 될 현대차 완성차 공장이 성공하면 다른 산업으로, 전국으로 확산돼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노동계가 광주형 일자리에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의 이같은 건의에 이해찬 대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도지사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책의제 보고, 토론을 진행하고 2019년도 지역 현안 예산, 민생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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