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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400억 돌파'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연장

입력 2020.06.19. 15:17 수정 2020.06.19. 15:47
8월말까지…“위축 지역경제 극복”
광주상생카드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6월 말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 말 이후 특별할인 기간 연장 여부는 재원확보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15일 기준 총 4천456억원이 발행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가계긴급생계비,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 등 2천420여억원의 각종 정책자금을 상생카드로 지급하면서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시가 제공한 '광주상생카드 발행액 등 변화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261억원이 발행에 그쳤던 광주상생카드는 2월 279억원, 3월 35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그러다 광주시가 '가계긴급생계비'를 지급하기 시작한 4월에 1천525억원으로 328% 가량 증가했다. 정부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5월에도 1천686억원이 발행됐다.

지난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정책사업으로 발급된 카드는 106만2천513장이다. 액수로는 2천423억원에 이른다. 가계긴급생계비로 61만5천464장(1천50억원), 긴급재난지원금으로는 29만2천695장(971억원)이 발행됐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3만8천904장(347억원), 특수고용직 실직·휴직 등 생계비 1만5천450장(55억원) 등이 상생카드로 지급됐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상생카드의 정책적 활용과 사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제공으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광주상생카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에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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