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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간병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하세요"

입력 2020.06.19. 15:27 수정 2020.06.19. 15:49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22일부터
사전 예약·예방접종 행동 수칙 준수
광주시청 전경 뉴시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했지만 코로나19로 보건소의 예방접종 업무가 잠정 중단됨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종률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정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이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며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까지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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