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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입력 2020.05.27. 14:01 수정 2020.05.27. 15:28
광주시, 형광 옐로카드 제작 배부

광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야간 형광 반사 기능의 교통안전 홍보물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옐로카드는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높아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위해 추진중인 시책이다. 축구경기의 옐로카드처럼 교통안전에 주의를 촉구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이다.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은 운전자가 발견이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 햇빛이나 차량 전조등 불빛에 반사되는 형광반사기능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운행 중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늘려 어린이의 사고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 등에서 옐로카드 1천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 집계결과 올 4월말 기준 광주지역에서는 103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424건과 비슷한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분석 결과 어린이 사망사고는 43.7%가 보행 중 발생한다. 특히 초등학생은 키가 작아 등하굣길 보행 시 운행중인 차량이 발견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박갑수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인 30㎞를 지키고 정지선에서는 일단 멈춤으로 모두가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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