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지역상권 현장

만남의장소 북적, 버스킹 들썩, 젊은 '첨단지구'

입력 2021.08.12. 01:14 안혜림 기자
[코로나시대, 지역상권 현장]
상권 주도하는 랜드마크 건물들
볼거리·놀거리 더해져 소비 활발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는 지난 1991년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형성된 주거·상업지구이다. 쌍암호수공원 주변으로 형성된 아파트단지 인근에 대형상가 건물이 속속 들어서면서 광산구와 북구간 중심상권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코로나시대, 지역상권 현장 ⑧수완지구]]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상권의 중심에는 복합 랜드마크로 발돋움하는 중심 상가들이 있다. 이들은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문화·관광시설의 역할까지 하며 상권 부흥을 이끌고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LC타워는 2003년에 세워진 첨단의 전통적 랜드마크다. 지상 5층 규모로 현재는 학원과 병원, PC방 등 놀이시설과 카페·식당 등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 LC타워 앞쪽에 설치된 '만남의 광장'에서는 포토존 행사가 열리거나 버스킹이 진행되는 등 지역민들을 위한 볼거리가 많았다.

최근에는 지난 2019년 준공된 복합상가 '더시너지 첨단'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업종만 입점이 가능하고 층별로 용도가 구분돼 있는 것이 이 건물의 특징. 1층에는 식당가, 3층에는 놀이시설이 위치하는 식이다. 주차장이 넓고 건물 외관도 아름다워 지난해 광주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준공을 마치고 상가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첨단골목 아크레타'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곳은 지난 2019년 광주시 건축상을 받은 '아크레타 양림'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되는 '아크레타 건물'로 다양성과 예술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첨단골목 아크레타'를 시공한 인벤테라건설 이승현 대표는 "첨단만의 문화와 특색을 더하고 싶다는 생각에 특별한 건물을 지었다"며 "건물 곳곳에 볼거리를 설치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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