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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수, 전국 스쿼시대회 우승

입력 2020.08.03. 17:53 수정 2020.08.03. 17:58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왼쪽부터 최창원 전남스쿼시연맹 회장, 양연수, 김영재 전남도청 스쿼시팀 지도자.

양연수(전남도청)가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연수는 최근 경북 김천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안은찬(대구시청)을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연수는 스쿼시 국가대표 선수다운 기량으로 대회를 순조롭게 풀어갔다. 대회 첫 경기인 16강에서 김하은(경북스쿼시연맹)과 8강에서 김가람(대구시청)을 나란히 3-0으로 완파하며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이지현(대전시청)을 만나 3-1로 이겼다. 결승전도 이변은 없었다. 첫 세트를 10-12로 패했지만 이후 4세트까지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영재 전남도청 스쿼시팀 지도자는 "먼저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양연수 선수가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안고 있는데,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의 컨디셔닝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기간 중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 것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고, 연습장 개방 중단 등 훈련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겨내고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성취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김태완)는 전남도청 스쿼시팀의 밀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과 경기력 증대를 위한 컨디셔닝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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