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2점 홈런을 터트렸다. 개인 통산 130호이자 시즌 14호 홈런이다.
김주찬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했다.
1-1로 팽팽한 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두산 박성모가 뿌린 138km 직구를 타격, 타구를 중앙 담장으로 보냈다. 이로써 KIA는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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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전 평가회의 개최 광주시체육회가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의는 오전(전무이사)과 오후(감독, 지도자) 2회로 나누어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장과 종목단체 전무이사 40명, 감독 및 지도자 50명이 참석했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국제대회 참가 성과 보고, 전국체전 운영 개선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황용준 광주체육고등학교 교감의 경기력 향상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각 종목단체 전무이사들과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광주체고는 지난 '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5개 6천901점으로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점수 3만2천591점 중 21%를 차지하며 종합순위 상승을 이끌었다.박도성 승마협회 전무이사, 안중권 수피아여고 농구 감독, 정천모 조선이공대 레슬링 지도자, 남부대 이승재 교수 등 90여 명의 전무이사와 감독, 지도자들은 '훈련장 환경개선', '선수 연계 육성', '체육행정업무의 간소화', '전문 체육교사 배치 및 지도자 파견' 등을 요청하고 종목을 넘어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2023년 광주지역 국가대표로 '청두 하계 U-대회'에서 양궁 최미선 금메달과 다이빙 김서경, 정다연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전웅태 2관왕, 강영미 펜싱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이 각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평가회의 후 본회 법무감사실 주재로 스포츠계의 인권 침해와 안전의식에 대한 문제 인식과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했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전무이사, 감독, 지도자, 선수들이 한 몸이 돼 열심히 뛰어준 결과로 광주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줄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오늘의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내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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