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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택소유 가구, 50대 많고 30대 줄었다

입력 2020.11.20. 15:10 수정 2020.11.20. 15:10
통계청, 2019년 주택소유통계
50대 주택 소유 가구 가장 많아
60대 5년 연속 상승·30대 감소
아파트. (사진제공=뉴시스)

광주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소유한 가구수의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난 한편 주택 소유 가구수가 꾸준히 상승한 연령층은 60대로 나타났다. 30대는 5년 연속 주택 소유 가구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집을 가진 광주 가구수는 33만8천98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지난해 광주지역의 ▲30세미만 주택소유 가구수는 6천154명(1.8%) ▲30~39세 4만2천306명(12.5%) ▲40~49세 8만3천239명(24.6%) ▲50~59세 9만1천235명(26.9%) ▲60~69세 6만3천262명(18.7%) ▲70~79세 3만9천481명(11.6%) ▲80세이상 1만3천303명(3.9%)으로 집계됐다.

특히 50~59세의 경우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주택소유 가구수를 나타냈다. 50대의 주택소유 가구수는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8만4천325명(26.1%) ▲2016년 8만7천13명(26.8%) ▲2017년 8만8천15명(26.8%) ▲2018년 9만116명(27.0%) ▲2019년 9만1천235명(26.9%)으로 집계됐다.

주택 소유 가구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연령층은 60대로 조사됐다. 60대의 주택 소유 가구수는 ▲2015년 5만3천397명(16.6%) ▲2016년 5만5천818명(17.2%), ▲2017년 5만7천907명(17.6%) ▲2018년 6만95명(18.0%) ▲2019년 6만3천262명(18.7%)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대비 1만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반면 30대 주택 소유 가구수는 5년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30대 주택 소유 가구수는 ▲2015년 4만8천565명(15.1%) ▲2016년 4만6천113명(14.2%), ▲2017년 4만4천261명(13.5%) ▲2018년 4만4천135명(13.2%) ▲2019년 4만2천306명(12.5%)으로 감소했다. 2015년 대비 6천여명 줄어든 셈이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주택 소유 가구수는 2018년(33만3천853명) 대비 1.5%(5천127명) 증가했다. 2015년 32만2천530명, 2016년 32만4천437명, 2017년 32만8천263명, 2018년 33만3천853명, 2019년 33만8천98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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