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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0 광저우 모터쇼서 2세대 '밍투' 첫 공개

입력 2020.11.20. 13:44 수정 2020.11.20. 14:22
패밀리룩 디자인·동급 최고 실내 공간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도 공개

현대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먼저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밍투는 전장 4천780mm, 전폭 1천815mm, 전고 1천460mm로 날렵해진 외관과 동시에 2천77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주간주행등과 분리돼 하단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멀티 LED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에 코나, 팰리세이드 등에 적용된 현대차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입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엔진은 1.8리터 엔진과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두가지로 운영되며 1.8리터 엔진은 최고 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17.9kgfm의 성능을,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5.8kgfm의 성능을 낸다.

현대차는 2세대 밍투와 함께 전기차 모델 밍투 일렉트릭도 공개했다.

밍투 일렉트릭은 전장 4천815mm, 전폭 1천815mm, 전고 1천470mm, 휠베이스 2천770mm으로 56.5kWh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충시, 동급 모델 대비 20km이상 긴 520km의 항속거리를 확보하였다. 충전시간은 급속 충전시(30~80%)시 40분, 완속 충전(0~100%)시 9.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현대차는 2세대 밍투와 밍투 일렉트릭을 내년 중 출시해 중국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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