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광주·전남에는 총 3천820가구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2분기(4~6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6만7천383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9만1천가구)보다 26.0% 감소한 수치다. 서울지역 입주물량은 9천852가구로 최근 5년 평균(7천가구)보다 38.6% 증가했고, 전년 동기(7천가구) 보다도 39.8% 늘었다.
광주의 경우 4월에는 입주 물량이 없다. 5월에는 ▲북구 연제동 힐스테이트(1천196가구), 6월에는 ▲광산구 소촌동 국제미소래(382가구)가 입주를 한다.
전남의 경우 4월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청자연 아파트(50가구) ▲목포시 상동 1002 하당 프라임 아너팰리스(171가구) ▲목포시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411가구) ▲여수시 주삼동 파인빌리지 도시형생활주택(122가구)이 입주를 한다.
5월에는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완도군내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410가구)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함평월야 푸르밸리(60가구), 6월에는 ▲목포시 옥암동 목포옥암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314가구) ▲순천시 용당동 e편한세상 순천 1,2단지(605가구)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미래엔스위트(99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5천385세대, 60-85㎡ 3만6천396세대, 85㎡ 초과 5천60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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