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치유공간으로 '반려동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관에선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비반려인도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을 통해 힐링하도록 전시관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인형극,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로 장애물을 넘는 경주인 어질리티 시범 관람, 행동 교정 관람 프로그램, 교감치료, 미용체험, 반려동물 간식과 공예품 만들기 등이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휴식 공간을 함께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특히 반려동물과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과 전염병 예방을 위해 상시 방역 매트, 손 소독제 등 방역비품을 비치하고, 터널 방역기를 설치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준비한다.
박홍재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따뜻한 에너지를 충전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옆)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12개 전시·체험·판매관이 운영되며 오는 3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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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 신청 서두르세요"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에 전남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부와 한전은 소상공인에게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유도하고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소상공인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지난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 전기 냉방기 또는 냉난방기 등을 사용 중인 소상공이다.지원기기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인증받은 에너지 효율 1등급 냉방기, 냉난방기 신품이다. 지원금은 설치비용 및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제품 가격의 40%, 최대 1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바라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22개 한전 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온라인 한전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신청하면 된다.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기존 기기의 모델명, 제조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사업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해당지역 소상공인연합회에 연락하면 신청서 접수 및 구비서류 발급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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