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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 선고' 블랙넛, 키디비 모욕+조롱 멈추지 못한 이유 "번 돈 법원에 다 뺏겼어"

입력 2019.01.10. 20:13
키디비 모욕 블랙넛 (사진: 블랙넛 키디비 인스타그램, SBS)

래퍼 키디비를 향한 언어적 성희롱 및 모욕을 멈추지 않았던 래퍼 블랙넛에게 판결이 내려졌다.

10일 재판부는 키디비를 성적 대상으로 두고 모욕을 일삼아 온 블랙넛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이날 블랙넛은 재판이 종료된 후 "래퍼들이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며 여전히 떳떳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키디비는 친분이 없던 블랙넛이 자신을 향해 성적인 비하가 담긴 발언을 감행을 하며 모욕하자 그를 두고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그러나 블랙넛은 키디비를 향한 사과보다 SNS와 각종 콘서트를 통해 그녀를 향한 혐오를 드러내 세간의 공분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블랙넛은 지난 7월 발매한 래퍼 노엘의 신곡 'Damn!'에 참여해 "랩하지 말래. 고작 했다고 X 얘기", "억을 벌다가 올핸 못 건졌어 한 푼도", "번 돈 다 뺏겼어. 법원 가 XX어. 나 혼자만 래퍼"라는 가사를 공개했다.

자신의 과오로 진행된 재판을 키디비 탓으로 돌리며 그녀를 향한 조롱, 모욕을 멈추지 않았던 블랙넛.

그런 그가 결국 유죄가 인정되며 세간의 질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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