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31사단)은 다음달 2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대침투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조기에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31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육군 31사단, 22일부터 나흘간 대침투종합훈련 육군 제31보병사단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 예고.31사단 제공 육군 제31보병사단(31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전남 일원에서 2024년 대팀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위협에 대응해 해안 및 내륙지역의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배양을 하기 위해 실시한다.특히 훈련 간 실전적인 상황묘사를 위해 선박 및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을 사용하는 등 주·야간 병력과 장비가 실제 기동할 예정이다.31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국가·군사 중요시설 위치를 물어보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없이 1338번으로 신고를 당부했다.31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광주·전남을 수호하는 호남의 방패로서 이번 훈련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최정예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임창균기자 lcg0518@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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