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해가요 소방서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5살 난 아이와 엄마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마스크 99장이 담긴 상자를 선물했다. 상자 겉면에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며 소방대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었다.
6일 광주 서부소방서는 전날 오후 1시10분께 한 모자가 화정119안전센터에 찾아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모자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적은 양이지만 기부하고 싶다. 마스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마스크 99장을 전한 뒤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소방서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널리 나눌 수 있도록 마스크를 사회취약계층에게 재기부하기로 했다.
김영돈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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