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월)
현재기온 17.5°c대기 좋음풍속 1.9m/s습도 36%

순천 코로나 의심환자, 3번 검사만에 '음성'

입력 2020.03.27. 10:12 수정 2020.03.27. 14:38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순천의 20대 여성이 3번째 검사에서 비로소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해룡면에 거주하는 A(23·여)씨는 3개월간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머물다 미국을 다녀온 뒤 지난 22일 오후 6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순천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순천시는 외국을 다녀온 모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면서 A씨에게도 검사를 권유했다.

A씨는 25일 아버지와 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6일 오후 3시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순천의료원에 격리된 A씨의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2차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확진 기준에 미치지 못해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세번째 실시된 재검사 결과 27일 오전 9시 30분께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씨의 아버지도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조치됐다.

순천에서는 대구를 다녀온 20대 여성 간호사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첫 판정을 받은 이후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순천=김학선기자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