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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천지 최다 순천, 85명 연락 안돼

입력 2020.02.28. 14:15
경찰 수사 착수키로

전남에서 신천지 신도 수가 4천 391명으로 가장 많은 순천에서 일부 신도들이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28일 순천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순천 신천지 신도 명단을 1차 전수 조사한 결과 4천391명 중 4천306명을 개별 문진했다.

이중 코로나19 발열 등 증상이 있다고 답변한 21명은 자가격리 후 검체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연락이 되지 않는 85명은 경찰 신속대응팀과 협조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차 전수조사에 투입된 순천시청은 팀장급 48명에게 조사 요령과 항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안서약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1명당 90여명의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신천지 신도가 맞는지, 대구시 방문 여부 및 최근 코로나19 증세가 있는지를 물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향후 2주간 모든 신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연락이 되지 않는 신도에 대해서도 경찰과 연계해 소재를 파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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