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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증상자 더 늘어···광주 의심환자 '음성'

입력 2020.01.22. 18:48
광주 20대 의심환자 '음성' 판정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이 사람간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 되면서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등 비상이 걸린 가운데 21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실 앞에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관련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뉴시스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가 5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전날 11명에서 5명 증가한 1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1명 외에 12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됐으며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경우다.

국내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 여성은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다. 이 중국인과 함께 비행기를 탑승한 광주 거주자 25세 여성(광주 서구) 의심환자는 조선대병원 음압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받았지만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조치 됐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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